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씨앤앰이 국내에 한니발 시리즈를 방송한다.
씨앤앰은 계열 방송사인 글로벌 미드 채널 AXN이 지난 13일 시리즈 한니발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한다고 15일 밝혔다.
한니발은 전 세계 AXN 네트워크가 제작 투자한 두 번째 AXN 오리지널 시리즈로 전 세계 80개국과 18개 언어로 방송될 올해 최고의 기대작이다.
한니발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와 스크린셀러로 유명한 토마스 해리스의 원작을 토대로 한 시리즈다.
영화 레드 드래곤에서 모티브를 얻어 희대의 살인마 아이콘으로 꼽히는 한니발 렉터 박사가 인육을 탐하며 광기에 눈을 뜨는 과정과 그와 우정을 나누었던 FBI 윌 그레이엄과의 잔인한 첫 만남 등 원작에 없는 이야기를 창조했다.
전세계 팬들은 이번 시리즈를 통해 한니발 시리즈의 마지막 퍼즐을 맞추는 듯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다. 드라마 한니발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과 AXN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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