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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카메라(사진제공=삼성전자)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삼성전자는 와이파이 전용 갤럭시카메라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선보인 롱텀에볼루션 기능을 갖춘 갤럭시카메라와 달리 이 제품은 별도의 데이터 이용 요금이 없다. 가격은 59만4000원이다.
이 제품은 1630만 화소의 CMOS 이미지 센서에 광학 21배 줌렌즈와 121.2mm의 터치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안드로이드 4.1(젤리빈)을 탑재했으며 기존의 15가지 모드의 ‘스마트 모드’에 설경·새벽·음식·파티 등이 추가돼 19가지로 늘어났다.
이 제품은 이동통신사 대리점과 삼성 디지털프라자 및 가전 제품 판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다음달까지 이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배터리 충전킷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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