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충남 논산경찰서는 오전 11시 30분 사건이 발생한 충남 논산시의 개 사육장 인근 야산에서 A(47)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그동안 경찰은 A씨를 지난 22일 개 사육장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B(41·여)씨의 유력한 살해 용의자로 보고 추적해왔다.
A씨에게서 타살 흔적이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A씨가 B씨를 살해한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을 두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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