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은 30일 말다툼 끝에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윤모(2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윤씨는 이날 오후 1시40분께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자신의 차량 보조석에 앉아 있는 여자친구 이모(23)씨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윤씨는 경찰에서 "여자친구와 개인적인 문제로 다투다가 우발적으로 목을 졸랐다"고 말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윤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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