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설 맞이 소외계층 위문

(사진제공=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주시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소외계층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20일 노인복지시설인 ‘작은 안나의집’과 장애인복지시설인 ‘동산원’을 비롯 관내 사회복지시설 11개소를 찾아 김, 과일, 가래떡, 소고기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에 거주하는 노인, 장애우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위문물품으로 구입한 소고기는 한우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한우농가에도 작으나마 도움이 되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다는 후문이다.

한편 시는 보훈단체 등 9개 단체, 1,631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읍면동에서도 관할 지역 내 수급자 2,377세대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 하는 등 관내 전 지역에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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