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국회 국토해양위 소속 자유선진당 권선택 의원이 국토해양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15개 공항 여객터미널 미세먼지량 자료에 따르면 김포공항이 45.9μg/㎥로 가장 높았다.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늘고 작은 먼지입자인 미세먼지는 각종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된다.
김포공항의 미세먼지량은 인천공항 21.2μg/㎥의 두배에 이르는 수치다.
군산공항도 42.0μg/㎥로 높은 수치를 보였고 이어 사천공항 35.0 μg/㎥, 제주공항 34.5 μg/㎥ 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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