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화동 지역에 집중 호우가 계속되자 당국이 댐 수위 조절을 위해 21일 오전 9시 38분, 저장(浙江)성 젠더(建德)시에 위치한 중국 화동지역 최대 댐인 신안강(新安江) 댐 수문 3개를 열고 방류에 들어갔다. 당국은 초 당 2890㎥씩 방류를 시작했으며 댐 수위가 106.7m~106.5m 수준에 달할 때까지 32~44 시간동안 계속해서 방류할 계획이라고 신화사(新華社)가 보도했다. [항주(중국)=신화사]
(아주경제 홍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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