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미 의회가 7월 중순까지 예산과 관련해 실질적인 협상의 진전을 이루지 못할 경우 미국의 신용등급(Aaa)을 재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디스는 아울러 신용등급 전망도 미 의회의 국가채무 한도 관련 협상의 결과에 달려있다고 덧붙였다.
무디스에 앞서 또 다른 신용평가회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도 국가채무 한도 상향 조정과 관련해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을 경고한 바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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