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후쿠시마현은 27일 재해대책본부 전문가 검토위원회를 열고 이르면 내달 말부터 주민 202만명 전원을 대상으로 방사선 노출량을 조사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일단 지난 3월 11일 이후 어느 지역에 있었는지 사전 조사를 한 뒤 방사선 노출량이 많았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민들부터 수백~수천명 단위로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 실제로 노출량이 많은 주민은 혈액이나 소변 검사, 내부 피폭량 조사를 추가로 하고, 수십년 단위로 추적 조사도 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