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시는 탐라시대 유적으로 추정되는 유구와 유물을 대량으로 발굴했다고 9일 밝혔다. 발견 장소는 제주시 용담동 유물산포지 내 2258㎡의 부지다. 주택 신축을 위한 사전발굴 단계에서 움집터 등 100여기에 이르는 유구와 돌도끼, 갈판 등 500여점의 유물이 발굴됐다. 제주시 관계자는 “문화재청과 협조해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조명 받지 못한 탐라시대 연구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