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證, 테마펀드 3호 목표수익률 조기달성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현대증권은 7일 목표전환형 테마펀드 3호 ‘현대 신성장산업 타켓플러스펀드’가 출시 112일만에 16%의 목표 수익률을 조기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7일 2년 만기로 설정된 이 펀드는 약 3개월 만에 목표수익률(1년 16%)을 조기 달성해 채권형펀드로 전환됨을써 투자자들의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투자 대상은 9대 핵심산업(그린에너지ㆍ2차전지ㆍ스마트에너지ㆍ차세대ITㆍ바이오 등)군에 소속된 기업이었다.

현대증권은 지난 1월에도 테마펀드 1ㆍ2호가 잇따라 목표수익률을 조기 달성한 바 있다. 이 증권사는 이달 18일 테마펀드 5호 ‘현대 다이나믹타겟플러스 목표전환형펀드’를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