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해 구체적인 일정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일각에서는 김 위원장이 창춘 일정을 소화하고서 베이징으로 갈 수도 있으며 아예 귀국길에 오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하고 았다.
베이징의 한 소식통은 "창춘행은 일반적으로 산업시찰에 주안점을 둔 경제행보지만 이번 방중 목적이 단순히 그 수준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소식통은 김 위원장이 지린-창춘 등의 동북지방에 머물면서 '원하는' 중국측 고위인사들을 만나고 귀국길에 오를 가능성이 크며, 필요하다면 중국 수뇌부와의 회동 사실을 공표하는 제스처를 취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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