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3함대는 24일 오후 사고 해역에서 링스헬기 동체를 인양하면서 헬기 안에 있던 임호수 중사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다른 실종자인 노수연 중사와 홍승우 중위는 발견되지 않았다.
해군은 "구축함을 이용해 임 중사의 시신을 가족들이 기다리는 3함대로 보내 임시 안치한 뒤 함평 국군병원으로 옮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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