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현대기아차그룹에 따르면 그동안 현대차 국내 및 해외영업 사장을 맡아왔던 최 부회장은 앞으로도 국내 및 해외영업을 총괄하면서 기획실까지 담당하게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대내외적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영업 전문가를 중용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이에 따라 최 부회장을 비롯해 이정대(경영기획), 설영흥(중국), 서병기(품질담당), 윤여철(노무총괄) 등 5명의 부회장 체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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