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업계에 따르면 스즈키는 2010년 미국에 배기량 2.4ℓ의 중형 ‘키자쉬(Kizashi)’를 출시할 계획이다. 스즈키는 이 차량을 유럽과 인도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글로벌 차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 짐에 따라 새로운 전략의 필요성과 함께 인도 중대형차 시장 수요 확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스즈키 헝가리 공장의 생산대수는 내년 1·4분기에 30만대에 이르고, 인도시장 점유율도 50%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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