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 사회복지심리상담학부, 예비 사회복지사 선서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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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최주호 기자
입력 2017-12-08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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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 사회복지심리상담학부가 7일 화평관 강의실에서 제12회 사회복지사 선서식 및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진=선린대학교 제공]


선린대학교는 사회복지심리상담학부가 7일 화평관 강의실에서 내·외빈 및 재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사회복지사 선서식 및 현장실습보고회, 캡스톤 디자인 교재·교구 전시회,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졸업을 앞둔 예비사회복지사로서 가치와 윤리의식을 통해 의무와 책임을 다짐하는 선서식을 비롯해 현장실습을 통해 제공 받은 다양한 정보와 소감을 공유한 실습 보고회, 아동복지 전공 재학생들의 숨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준비한 교재·교구 등을 소개하는 전시회가 열렸다.

특히 해마다 실시해 온 기부금 전달식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부금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기관 4곳에 전달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사회복지심리상담학부 학과장 황동섭 교수는 “그간 우리 학과가 배출한 많은 졸업생들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그리고 훌륭한 전문가로서의 업무를 수행해 오고 있음에 늘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우리의 이웃을 넉넉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보듬어 안을 수 있는 한층 더 성숙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한걸음 더 전진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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