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 국제교류교육센터, '외국인 유학생 대상 범죄 예방 및 한국법령이해 교육' 실시

  • 한국 법 질서에 대한 이해, 범죄 예방 역량 강화

선린대 ‘2025년 외국인 유학생 대상 범죄 예방 및 한국법령이해 교육’ 단체 기념 촬영 장면 사진선린대학교
선린대 ‘2025년 외국인 유학생 대상 범죄 예방 및 한국법령이해 교육’ 단체 기념 촬영 장면. [사진=선린대학교]
 
선린대학교 국제교류교육센터는 지난 17일 오전 11시 RISE 사업의 일환으로 믿음관 5층 세미나실에서 ‘2025년 외국인 유학생 대상 범죄 예방 및 한국법령이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베트남, 몽골,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 148명을 대상으로 한국 법 질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포항북부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강사로 참여해 실질적인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심재열 경감은 보이스피싱 및 성범죄 예방 교육을, 공명재 경위는 데이트 폭력과 불법 아르바이트 예방 교육을, 김설아 경사는 교통 범죄 및 생활안전 교육을 맡아 유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박정훈 국제교류교육센터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사회의 법과 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은 안전한 유학 생활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유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린대학교 국제교류교육센터는 매년 1회 이상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 사회에 필요한 기본 법규와 생활안전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적응과 안전한 캠퍼스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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