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차이홍, ‘중국문화체험캠프’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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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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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대교의 중국어 전문교육 브랜드 ‘차이홍’은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중국 현지 문화를 체험하는 ‘중국문화체험캠프’ 참가자를 오는 4월 7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캠프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산동성의 연태와 위해에서 진행되며,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중국 역사문화체험, ▲전문가와 함께하는 역사 해설강의, ▲가족 소통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중국 역사문화체험’에서는 해상왕 장보고가 세운 적산법화원을 비롯해 환취루 공원, 신유해저세계, 만복도 등 중국의 대표적인 유적지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여행지 내의 한자 음과 뜻 맞추기, 중국역사문화 퀴즈 등 다양한 미션을 통한 중국어 회화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역사 해설강의’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강사의 해설을 통해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재미있게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하며, 배운 내용을 토대로 ‘역사 王 선발대회’도 진행한다.

또한, 즐거운 게임으로 가족 간 소통하는 ‘가족애(愛)발견’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기 학생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으며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드는 시간도 선사한다.

모집 인원은 총 200명(자녀와 학부모 100쌍)으로, 차이홍 회원(학생 95만원, 학부모 115만원)과 비회원(학생 115만원, 학부모 135만원) 모두 접수 가능하다.

차이홍 관계자는 “중국문화체험캠프는 일반 중국여행 패키지와 비교했을 때 교육적인 내용이 더욱 풍부하고 가족 소통 프로그램이 별도로 구성된 만큼 학생과 학부모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5월 황금연휴 기간 동안 저렴한 비용으로 진행되는 캠프를 통해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며 중국 문화를 재미있게 체험하는 시간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전국 차이홍 선생님 혹은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차이홍공자학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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