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단위기… 세종체력인증센터 연중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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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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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체육회, 지방비 투입해 중단없이 운영키로 결정

아주경제 김기완 기자 = 세종시민 건강증진 위해 세종체력인증센터를 이달부터 12월까지 연중 운영된다.

19일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체력인증센터는 국민체력 100사업 공모에 당선돼 지난해 5월 처음 개소됐으며, 같은 해 12월까지 지원받은 사업비를 활용해 운영해 왔다.

올해부터는 매년 국민체력100 사업 공모를 통해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하지만 당장 이달과 내달 운영비 지원이 없어 중단할 위기에 따른 결과가 시민들의 불편으로 이어질것을 우려, 이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지방비를 투입, 중단없이 운영키로 한 것이다.

지난해 운영실적을 보면 체력측정 목표인 3,500명을 초과, 3,602명이 체력측정을 실시했고, 이를 바탕으로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실시한 평가결과 신규 센터 8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세종체력인증센터는 종촌복합커뮤니티센터 지하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생애주기별 체력측정과 전문적인 운동 처방 및 관리, 체력증진교실 등을 모두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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