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유니원, 리틀팍스어학원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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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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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NHN엔터테인먼트 플레이뮤지엄 사옥에서 NHN엔터 진은숙 기술본부 총괄이사(왼쪽)와 ㈜리틀팍스 최용진 이사(오른쪽)가 참석한 가운데 양사가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NHN엔터테인먼트㈜의 학원 운영 관리 및 소통 서비스 '유니원(UNIONE)'은 지난 2일 ㈜리틀팍스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NHN엔터테인먼트 플레이뮤지엄 사옥에서 NHN엔터 진은숙 기술본부 총괄이사와 ㈜리틀팍스 최용진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하고, IT서비스와 교육사업의 컨버전스 분야에서 양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협력 하기로 약속했다

㈜리틀팍스는 ‘애니메이션 동화를 활용한 영어 교육’을 지향하는 어린이 영어 교육 전문 기업이다. 자체 개발 영어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교육 콘텐츠 '리틀팍스'와 '리틀팍스'의 콘텐츠로 운영되는 오프라인 어학원 '리틀팍스어학원' 등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리틀팍스' 콘텐츠는 미국 Teachers' Choice Award,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아동 도서전 등에서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우수성을 인정 받아왔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양사는 서비스 연동작업을 진행하며, 올해 하반기에 '리틀팍스어학원' 전국 49개의 직영 및 가맹학원 선생님은 '유니원'을 통해 학부모들과 커뮤니케이션을 시작한다. '리틀팍스어학원' 재원생 학부모는 '유니원'을 통해 아이의 등하원과 학원 생활을 확인하고, 선생님과 더욱 밀접하게 소통할 수 있게 된다.

㈜리틀팍스 최용진 이사는 “리틀팍스가 교육 O2O 서비스 '유니원'을 도입하며 학부모와의 소통도 더욱 즐겁고 쉽게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NHN엔터테인먼트 진은숙 기술본부 총괄이사는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국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리틀팍스'와의 협약으로 '유니원'에 대한 이미지가 더욱 강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니원'은 NHN엔터가 페이코 ID를 기반으로 선보이는 학원 운영 관리 O2O(Online to Offline,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로, △출석·결석·지각 관리 기능, △셔틀버스 위치 실시간 조회 기능, △교육비 모바일 청구서 전송 및 수납관리 기능, ㅍ알림장 기능 등 학원 운영에 필수적인 요소들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유니원 홈페이지(http://unione.payco.com)에서 확인 가능하며, 간단한 회원가입 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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