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 ‘생체인식 기술’ 시장 확대···내년 세계시장 96억달러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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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3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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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금융거래의 편의성과 보안을 위한 생체인식 기술이 발달하면서 시장이 확대될 전망이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생체인식 관련 세계 시장규모가 내년에 96억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시장도 2억6000만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내 금융사들도 비대면 거래에서 본인인증 방안으로 생체인식 기술을 도입하려는 시도가 활발해지고 있다.

생체인식 기술은 지문이나 홍채, 망막, 정맥 등 개인 특성을 판별해 본인 여부를 확인한다.

지능화, 고도화하는 금융 범죄를 차단할 대안으로 꼽히고 있다.

관련 기술도 빠르게 발전하면서 10여 년 전만 하더라도 공상과학(SF) 영화에서 볼 수 있던 생체인식 기술은 다양한 영역에서 사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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