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수중운동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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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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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소장 김의숙)가 5·6월까지 60세~70세(46년생~56년생) 관절염환자를 대상으로 수중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상록수보건소 수중운동교실은 관절염환자를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아 기초검사와 통증정도를 평가해 80명을 선정한다.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는 리듬에 맞춘 아쿠아댄스와 수중재활운동을 내용으로 사동 꿈의교회 레포츠센터, 본오동 하이츠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내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 3회 일정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교육신청은 4월 22일까지 선착순 접수이며 상록수보건소 건강증진담당에게 신청하면 되고, 심장질환자나 보조기구(워커, 지팡이 등)을 사용하는 사람은 교육대상자에서 제외된다.

보건소 관계자는“수중운동교실을 통하여 관절염 환자들의 관절효능증진과 근력강화로 활기찬 노후생활 영위 등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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