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대학생, 동서대서 멀티미디어 디자인 교육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3-10 15: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동서대 제공]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동서대는 중국 상해공정기술대학 학생 98명이 선진 멀티미디어 디자인 교육을 받기 위해 부산을 찾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동서대와 상해공정기술대학이 시행 중인 한중합작 멀티미디어디자인 공동교육과정을 이수하기 위해서다.

동서대는 상해공정기술대학은 2003년 멀티미디어디자인 분야에서 공동교육과정을 개설했으며,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했다. 

두 대학은 지난 6일 동서대 U-IT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장제국 동서대 총장, 상해공정기술대학 당유순 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교육과정 환영식을 가졌다.

공동교육과정은 상해공정기술대학에서 3년간 동부한 뒤 1년간 동서대에서 멀티미디어 디자인 교육을 받는다.

이 과정은 한 학기로 운영됐지만 2013년부터는 ‘3+1 교육과정’으로 적용됐다.

상해공정기술대학의 관계자는 "멀티미디어 디자인은 중국에서도 인기가 높다"라며 "이 과정을 마친 학생들의 취업률도 96%에 이른다"고 말했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동서대는 새롭게 달라지고 있는 글로벌 사회에서 유능한 인재로 쓰임 받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대학"이라고 강조하고 "첨단 교육환경과 우수한 교수진을 통해 최고의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