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의 여왕2: 트롤의 마법거울’ 전문 성우 더빙으로 완벽 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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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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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눈의 여왕2: 트롤의 마법거울'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올 겨울을 휩쓸 판타지 스노우버스터로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최고의 화제작 ‘눈의 여왕2: 트롤의 마법거울’에 ‘쿵푸 팬더’ ‘겨울왕국’ ‘새미의 어드벤쳐’에 참여해 실력과 흥행성을 모두 갖춘 전문 성우들이 목소리 연기를 담당, 완벽에 완벽을 더한 사실이 알려지며 영화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눈의 여왕2: 트롤의 마법거울’은 눈의 여왕을 물리친 후 평범한 나날을 보내던 트롤 올름이 스노우 킹의 말에 속아 거짓말을 하게 되고, 이후 그 거짓말로 힘을 얻은 스노우 킹에게 납치된 공주를 구하기 위해 결성된 올름과 트롤 기사단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3D 애니메이션이다.

첨단 기술로 완성된 생생하고 화려한 비주얼, 압도적인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모험으로 올 겨울을 책임질 가장 완벽한 애니메이션으로 손꼽히는 ‘눈의 여왕2: 트롤의 마법거울’에 박지윤, 엄상현, 이지현, 홍진욱 등 이름만 들어도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전문 성우들이 더빙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관심이 집중된다.

첫 번째는 바로 애니메이션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겨울왕국’의 안나로 유명한 성우 박지윤. 의리를 목숨처럼 생각하는 올름의 절친 겔다의 목소리를 맡은 그녀는 특유의 통통 튀는 발랄함과 맑고 청량한 목소리로 아름답고 용감한 캐릭터의 특성을 완벽하게 연기했다. 또한, ‘쿵푸 팬더’ 시리즈의 뚱보 영웅 포의 목소리를 담당한 베테랑 스타 성우 엄상현은 부드러우면서도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겁 많고 소심하지만 결정적인 순간 용기가 폭발하는 주인공 올름에 빙의해 놀라운 싱크로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새미의 어드벤쳐’ ‘셜록 시즌 3’에 참여한 실력파 성우 홍진욱이 용맹한 기사 애로그를, ‘헬로 카봇’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에 참여한 성우 이지현이 트롤 왕국의 공주 매리벨 목소리를 담당했다.

국내 명품 성우진이 대거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 판타지 스노우버스터 ‘눈의 여왕2: 트롤의 마법거울’은 크리스마스인 오는 12월 25일 개봉해 관객들을 스펙터클한 모험과 압도적인 스케일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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