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마오 언니 김연아 평가절하 "심사위원이 좋아해서"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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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4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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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사다마오 언니 김연아 평가절하 "심사위원이 좋아해서" 발언 논란

아사다마오 언니 김연아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일본 피겨선수 아사다 마오의 언니인 아사다 마이가 김연아를 평가 절하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13일 한 방송에서 스포츠 캐스터인 아사다 마이는 지난 6일 국내 대회에서 김연아가 넘어지는 영상을 본 후 "솔직히 왜 저런 점수가 나오는지 모르겠다. 심사위원이 김연아를 좋아하는 걸까요"라고 말한 것.

이에 옆에 있던 남성 패널이 "아 그런건가요? 그건 어떤 건가요"라고 묻자 아사다 마이는 "이 문제는 노코멘트로 하는 게 좋을 것 같다"며 대화를 마무리했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악의적인 멘트, 어이없네" "아사다 마오 이미지만 떨어진 듯" "부러우면 말을 해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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