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개 기업·기관 모인다…'코리아 핀테크 위크' 25일 개막

  • 36개 프로그램·115개 부스 마련

  • 첨단 기술이 바꿀 금융 미래 조망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6 포스터 사진금융위원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6 포스터 [사진=금융위원회]

인공지능(AI) 에이전트와 디지털자산 등 첨단 기술이 바꿀 금융의 미래를 살펴보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6'이 오는 25일 개막한다. 국내외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 유관기관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금융위원회는 '다음 금융은 이미 시작됐다'를 주제로 이달 25일부터 사흘 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6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140개 기업·기관이 참여하며, 36개 프로그램과 115개 부스가 마련된다.

행사는 날짜 별로 주제를 나눠 진행한다. 첫날 '디지털금융 데이'에는 AI 등 기술 발전에 따른 글로벌 금융 트렌드와 금융정책의 변화를 살펴본다. 둘째 날 '비즈니스 데이'에는 핀테크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투자·지원 방안과 기술 트렌드를 다루는 세미나가 열린다. 마지막 날은 '국민참여 데이'로 투자·재테크와 일자리 등 일상과 맞닿은 주제를 다룬다.

전시 공간은 핀테크관·금융관·글로벌관·협력관 등 4개 전시관으로 구성된다. 개막 행사에서는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환영사를 하고,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 및 제임스 켈리 호주 재무부 차관보 등이 축사에 나선다.

글로벌 결제 기술 기업 비자(VISA)의 토드 폭스 경제역량강화연구소 대표와 김건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 등도 참여한다. 이들은 AI 발전이 금융서비스에 가져올 변화와 기회를 조명하고 한국 핀테크 산업의 미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6 일반 관람은 별도 신청 없이 무료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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