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시에 따르면 효행구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콘서트는 시민들이 별도의 관람료 부담 없이 일상 가까운 공간에서 공연을 즐기고, 음악을 매개로 가족과 이웃, 다양한 세대가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지난 8월 동탄구에서 시작된 올해 권역별 콘서트의 마지막 일정으로, 화성시는 각 권역의 생활권을 중심으로 무료 공연을 개최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문화행사를 운영해 왔다.
올해 권역별 콘서트는 지난 8월 22일 동탄구를 시작으로 9월 19일 병점구, 10월 9일 만세구에서 차례로 개최됐으며 11월 7일 효행구 공연까지 이어지면서 4개 권역의 시민들에게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무대에는 지역예술팀 위드유싱어즈를 비롯해 여성 보컬 그루, 가수 테이,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등 총 4개 팀이 출연했으며 지역예술인의 공연과 대중음악 무대를 함께 구성해 폭넓은 관객층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위드유싱어즈의 사전공연으로 시작된 콘서트는 그루와 테이의 무대로 이어졌으며 각 출연진의 개성 있는 목소리와 다양한 음악이 어우러지면서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포레스텔라의 공연에서는 관객들이 노래에 맞춰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공연에 참여했고, 출연진과 시민들이 함께 호흡하는 무대가 이어지면서 가을밤 야외공원에 마련된 음악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대규모 공연시설을 찾지 않더라도 시민들이 거주지역과 가까운 공원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무료로 운영됐으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는 생활권 문화행사로 마련됐다.
최병주 효행구청장은 "이번 권역별 콘서트는 시민 누구나 생활권 가까이에서 음악과 함께 쉬어가며 이웃과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권역별 콘서트를 통해 지역별 문화행사 운영 경험을 축적하고,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권역별 특성과 주민 수요를 고려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좋은 문화는 시민의 삶과 가까운 곳에서 누구나 편하게 누릴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콘서트가 시민 여러분께 가을밤의 정취와 함께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별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넓혀가겠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전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지난 8월 22일 동탄구 공연을 시작으로 병점구와 만세구, 효행구에서 차례로 개최한 ‘2026 권역별 콘서트’를 모두 마무리했으며 앞으로도 각 지역의 특성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생활권 문화행사를 확대해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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