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시에 따르면 현재 경부선철도 횡단도로와 지역 간 연결도로 등 도로망 구축사업 5건, 배수지와 행정복지센터·체육시설·도서관 등 공공건설사업 4건을 단계별로 진행하고 있으며 교통 접근성과 시민 생활편의를 함께 높이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로망 사업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공사’는 누읍동에서 원동 국도 1호선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시비 760억원 등 총 1339억원을 투입해 철도로 나뉜 도시 공간을 연결하는 핵심 간선도로를 조성한다.
현재 오산천교와 교대 공사가 진행 중이며 전체 공정률은 10%로,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간 이동 동선이 개선되고 철도로 인한 도시 공간의 단절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산동과 국도 1호선을 연결하는 도로 개설사업은 양산3·4지구 사업시행자 부담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 45%로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마e편한세상과 국도 1호선 롯데리아 사거리 사이의 연결성을 높여 주변 지역의 교통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가장동 서부로 재개설사업에는 시비 150억원과 도비 2억원 등 총 152억원을 투입하며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하는 가운데 올해 11월 부분철거를 위한 1차 공사를 발주하고 2027년 상반기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도로망 확충과 함께 시민 생활에 필요한 공공시설 조성도 추진되며 부산동 산5번지 일원에는 총 300억원을 투입해 배수지를 신설하고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부산동 배수지 신설공사는 지난 8월 수도사업인가를 신청한 상태로 2027년 6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는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지역의 수도 공급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은 수청동 621-1번지 일원에서 총사업비 202억6000만원을 투입해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이 72%를 넘어 2027년 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서랑동 295번지 일원에는 총 19억5000만원을 투입해 세마야구장을 조성할 예정이며 현재 공정률 78%인 세마하수처리장 공사가 마무리되는 2027년 3~5월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사업비는 도비와 특별조정교부금 각각 4억5000만원, 시비 10억5000만원 등으로 마련된다.
내삼미동 907번지 일원에서는 민간사업시행자의 공공기여 방식으로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이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 세부 건립계획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면서 2027년 2분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9개 SOC 사업이 단계적으로 완료되면 주요 도로의 교통혼잡 완화와 지역 간 연결성 개선은 물론,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행정·문화·체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생활 기반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용호 시장은 "오산시 대도약의 로드맵은 구호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하나하나 현실이 되고 있다"며 "속도보다 방향, 계획보다 확실한 실천이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모든 사업을 흔들림 없이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도로와 공공시설 사업의 공정관리를 이어가는 동시에 설계와 인허가 단계에 있는 사업들도 예정된 일정에 맞춰 추진해 교통망 확충과 생활 인프라 개선을 단계적으로 실현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