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카카오뱅크 목표주가 2만9000원 하향·매수 유지"

성남 분당구 소재 카카오뱅크 본사 내부 전경 사진카카오뱅크
성남 분당구 소재 카카오뱅크 본사 내부 전경 [사진=카카오뱅크]

교보증권은 5일 시장 금리 및 베타 등 가정치 조정으로 카카오뱅크의 목표주가를 2만9000원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지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최근 시장금리 등 대외 변수로 목표주가를 소폭 하향한다"면서 "다만 고객 연령대별 침투율 확대, 이자 및 수수료이익의 성장, 기업가치제고 계획을 통해 주주환원을 50% 달성한 점 등을 고려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뱅크의 올 3분기 당기순이익은 14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2% 증가했다. 같은기간 이자순익은 4175억원으로 30.3% 증가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모두 이자수익이 증가했고, 전년 동기에 비해 비이자수익의 견조한 이익 실현이 있었다"면서 "조달비용 상승에도 불구하고 대출자산수익률 확대로 순이자마진이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3분기 카카오뱅크 순이자마진(NIM)은 2.15%로 전년 동기 대비 34bp 상승했다. 여신잔액은 48조6000억원으로 7.5% 증가했다.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은 3분기 기준 4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 중이다. 수신잔액은 71조8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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