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토어를 인수한 넥써쓰가 3분기 실적서도 영업적자를 이어갔다. 지난 6월 인수한 원스토어 실적을 온전히 반영하면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늘어 외형은 커졌다.
넥써쓰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28억6300만원, 영업손실 47억5700만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영업손실은 전 분기 51억5200만원보다 3억9500만원 줄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3억11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적자로 전환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7.4%, 전 분기 대비 467.3% 증가했다. 당기순손실은 약 129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적자로 돌아섰다.
이번 실적에는 지난 6월 경영권을 인수한 원스토어의 실적이 온전히 반영됐다. 원스토어 인수로 매출 규모가 크게 확대됐지만 연결 기준 영업적자가 이어졌다.
넥써쓰는 원스토어를 중심으로 게임 유통·결제 사업에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하는 플랫폼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8월 122개국에 '원스토어 글로벌'을 출시했다. 또 AI 게임 전용관을 모든 개발자에게 개방해 게임 등록과 인앱결제·광고 수익화를 지원하고 있다.
해외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최근 두바이 미디어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원스토어의 글로벌 유통망을 활용해 현지 게임 개발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혁신에 있어서는 성장이 가장 중요하다"며 "AI 전환(AX)을 통해 조직 역량을 강화하면서 인수합병(M&A)을 통한 성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넥써쓰는 오는 16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명을 '주식회사 원(ONE Corp.)'으로 변경하는 정관 변경안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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