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설립한 반도문화재단이 설립 7주년을 맞아 '집'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반도건설은 반도문화재단이 시각예술가 홍시야 작가의 특별 초대전 '그곳에 집을 짓다'를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동탄역 인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8.0' 내 복합문화공간인 '아이비 라운지(Ivy Lounge)' 갤러리에서 열린다. 지난달 24일 시작했으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반도건설의 주거사업과 연계해 집이 갖는 의미를 예술로 표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휴식과 회복의 공간으로서 집의 가치를 지역 주민들과 공유한다는 취지다.
홍시야 작가는 '집'과 '자연'을 주제로 원화 드로잉과 일러스트, 공간 설치미술 작품 등을 선보인다. 특히 작가의 저서 '그곳에 집을 짓다'에 담긴 문장을 작품과 결합해 그림을 감상하면서 글을 읽을 수 있는 전시로 구성했다.
전시장도 하나의 집이자 관람객의 내면을 상징하도록 꾸몄다. 관람객은 작품을 따라 이동하면서 일상과 삶의 의미를 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
홍 작가는 일상을 기록하는 '데일리 드로잉'으로 알려진 시각예술가다. 2014년 '100개의 집' 연작을 선보였으며, 2015년 제주로 이주한 이후 자연과 공동체를 소재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달 31일에는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인 '마음 크로키 드로잉 워크숍'도 열렸다. 종이가구 전문 브랜드 페이퍼팝과 협업해 참가자들이 종이 아파트에 자신만의 집을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반도문화재단은 2019년 반도건설이 문화 기반 사회공헌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아이비 라운지를 중심으로 도서관과 갤러리, 공연, 문화교육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또 청년 예술인과 지역 작가들에게 전시 공간과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무료 특별 콘서트 '스태리 나잇(Starry Night)' 등 문화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은 "반도문화재단은 지역 주민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예술인에게는 창작 활동의 기반을 제공하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반도그룹은 주거가치를 넘어 삶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