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244% 넘게 급등했던 인텔리빅스가 상장 이튿날 20%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40분 기준 인텔리빅스는 전 거래일 대비 6350원(20.48%) 내린 2만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669만8772주를 기록 중이다.
인텔리빅스는 지난달 30일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 상장 첫날 공모가(9000원) 대비 244.44% 오른 3만1000원에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3만5350원까지 치솟으며 공모가 대비 292.78% 상승하기도 했다.
그러나 상장 이후 두 번째 거래일인 이날 급락하면서 상승분 일부를 반납하고 있다. 상장 첫날 주가가 급등한 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주가는 공모가보다 173.89% 높은 수준이다.
인텔리빅스는 2000년 설립된 영상분석 인공지능(AI) 전문기업이다. 공공안전과 산업안전, 재난 대응, 교통 분야 등에 AI 기반 안전관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생성형 AI와 시각언어모델(VLM)을 결합한 통합 안전관제 플랫폼 'GenAMS'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앞서 인텔리빅스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23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9000원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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