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지난 30일 건강과 화합의 걷기행사와 관련, "오늘 걷기대회는 장애·비장애인 서로 소통하며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날 김 시장은 "백운호수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6 의왕시장배 장애인 어울림 체육가족 건강걷기대회’가 장애·비장애인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비장애인이 함께 걷고 소통하며 건강을 증진하고,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백운호수 잔디광장에서 준비운동을 마친 뒤 아름다운 호수 경관을 따라,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건강과 활력을 나눴다.
특히,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별도 이동 코스를 운영하고 장애 유형과 이동 여건을 세심하게 고려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참가자들이 서로의 걸음에 보조를 맞추고 격려와 응원을 주고받는 모습도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혼자 걷는 것보다 함께 걸으니 더욱 즐겁고 힘이 난다”, “장애 유무를 떠나 모두가 한마음으로 어울릴 수 있어 뜻깊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백운호수의 가을 풍경 속에서 가족과 이웃이 함께 걷고 웃으며 어울리는 모습은 행사장을 따뜻한 화합의 분위기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걷기 행사를 넘어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넓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포용적 생활체육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김성제 시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체육·복지 환경을 조성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포용도시 의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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