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초등교원·학생 8개 팀, 장흥서 음악으로 하나 된다

  • 23일 장흥문화예술회관서 제19회 전남초등교원음악제 개최…교원 6개·학생 2개 팀 참여

  • 국악부터 오케스트라·아카펠라·밴드까지…학교 예술교육 성과 공유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23일 오후 3시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는 ‘제19회 전남초등교원음악제’ 홍보 포스터 이번 음악제에는 교원 6개 팀과 학생 2개 팀 등 총 8개 팀이 참여해 국악 리코더 합주 아카펠라 오케스트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23일 오후 3시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는 ‘제19회 전남초등교원음악제’ 홍보 포스터. 이번 음악제에는 교원 6개 팀과 학생 2개 팀 등 총 8개 팀이 참여해 국악, 리코더 합주, 아카펠라, 오케스트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전남지역 초등학교 교원과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음악으로 소통하는 특별한 무대를 마련한다. 교사들이 교육현장에서 쌓아온 예술적 역량을 선보이고 학생들과 함께 공연을 펼치며 학교 문화예술교육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오는 23일 오후 3시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교원과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제19회 전남초등교원음악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남초등음악교육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음악제에는 교원 6개 팀과 학생 2개 팀 등 모두 8개 팀이 참여해 국악과 리코더 합주, 통기타, 피아노 앙상블, 아카펠라,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전남초등교원음악제는 교원들의 음악적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이뤄지는 예술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특히 교원과 학생이 함께 무대에 올라 음악적 경험을 나눈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교원 연주회와 차별화된다.

교원 공연에는 전남초등국악교육연구회를 비롯해 전남교사리코더합주단, 통기타합주단 '우기치', 전남교원앙상블, 전남초등아카펠라교육연구회 '아카라카', 밴드 '원앙빌라' 등 6개 팀이 참여한다.

각 팀은 전통음악부터 현대적인 밴드 음악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연주를 통해 교원들의 예술적 역량을 선보인다.

학생들도 무대의 주인공으로 나선다.

장흥초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와 유치초·장흥유치중학교 빛솔스트링쳄버앙상블 등 2개 팀이 참여해 그동안 학교에서 익힌 연주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학생들이 교원들과 같은 공연 무대에 선다는 점은 이번 음악제의 의미를 더한다. 교원에게는 교육활동과 예술적 성장을 연결하는 기회가 되고, 학생들에게는 공연 경험을 통해 자신감과 협동심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음악제는 학교 예술교육이 교과 수업에 머무르지 않고 교원들의 자발적인 연구활동과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 등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이기도 하다.

특히 국악과 서양악기, 성악과 기악 등 다양한 분야가 한 무대에서 어우러지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폭넓은 음악 감상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은 "음악은 서로 다른 마음을 하나로 잇고, 일상에 새로운 감동과 활력을 불어넣는 힘이 있다"며 "이번 음악제가 교원들에게는 예술적 열정을 나누는 자리가, 학생들에게는 음악을 통해 꿈과 감성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청은 이번 음악제가 교원들의 문화예술교육 역량을 공유하고, 학생들이 예술활동에 대한 관심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전남초등교원음악제는 초등교원들의 음악교육 연구활동과 공연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이어져 온 행사로, 올해 19회째를 맞았다. 이번 음악제는 23일 오후 3시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며 교원과 학생들이 준비한 8개 팀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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