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군에 따르면 운암면 입석리 국사봉 전망대에 오르면 굽이진 옥정호 한가운데 붕어 모양으로 자리한 붕어섬과 주변 산자락이 한 눈에 들어오는 곳이다.
특히 이른 아침 호수 위로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산자락을 감싸는 풍경은 옥정호를 대표한다.
또한 옥정호 위에 놓인 420m 길이의 출렁다리를 건너면 붕어섬 생태공원이 펼쳐진다.
추석 연휴에는 코스모스와 수변을 따라 이어지는 억새 등이 가을 분위기를 더하고, 8000㎡ 규모의 구절초 군락도 하얀 꽃물결을 이루기 시작해 가을 정취를 한층 더한다. 여기에 오는 10월 임실N치즈축제를 앞두고 식재된 1만2000여개의 국화가 더해진다.
옥정호 출렁다리·붕어섬 생태공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입장은 오후 5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며 주말에는 운암초등학교와 붕어섬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아울러 성수면에 자리한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유럽의 작은 마을을 옮겨 놓은 듯한 이국적인 풍경과 천만송이 국화와 드넓은 초원이 어우러진 특별한 가을풍경을 선사한다.
다만 임실치즈테마파크는 매주 월요일과 추석당일인 9월 25일 휴관이므로, 방문 전 운영일정과 체험 예약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밖에 임실치즈마을 내에 자리 잡은 ‘임실치즈마을 드림랜드’에서는 허리케인, 바이킹, UFO, 회전목마, 회전그네, 스윙거, 피크닉, 귀신의 집, 뮤직익스프레스 등 총 9종의 시설에서 다양한 스릴과 재미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추석연휴가 끝난 2주 뒤인 10월 8~11일에는 ‘2026 임실N치즈축제’가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 임실읍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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