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시에 따르면 세계한상대회 참가자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체류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숙박업소 72곳의 위생관리 준수사항을 점검하고, 송도컨벤시아 내 식음료 제공시설과 주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과 식품안전 교육·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소방 분야에서는 이날 송도소방서와 함께 송도컨벤시아의 소방시설과 안전관리 실태를 살피고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를 점검한다. 대회 기간에도 소방기관과 연락체계를 유지해 화재나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행사 운영을 지원할 자원봉사자 교육도 마쳤다. 시는 지난 18일 인천대학교 학생 50여 명과 일반 시민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근무요령과 현장 역할, 비상상황 연락체계를 안내해 참가자 안내와 행사장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에 대비했다.
이번 세계한상대회에는 국내외 경제인 약 3000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식품·뷰티·생활용품·가전·혁신제품 등을 소개하는 기업전시관은 약 460개 부스 규모로 꾸려진다. 1대1 비즈니스 상담회와 영비즈니스리더스포럼, Global AI Startup & VC 포럼, 인천시 투자유치설명회 등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인천시는 30일 별도 투자유치설명회를 열어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외 바이어 약 160명에게 인천의 투자환경과 유망산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세계한상 네트워크를 관내 기업의 해외진출과 투자유치로 연결하기 위한 후속 프로그램이다.
김영신 인천시 국제협력국장은 "국내외 참관객들이 안심하고 세계한상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에 앞서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행사 기간에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안전하고 쾌적한 행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4차 세계한상대회는 28일부터 30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며 세계한인주간과 연계해 세계한상총회, 비즈니스 상담, 스타트업 프로그램, 산업시찰, 투자유치설명회 등 국내 기업과 재외동포 경제인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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