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 제10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에서 임한규 후보가 1순위 총장임용후보자로 선출됐다. 류동영 후보는 2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18일 국립목포대학교 총장임용추천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실시된 제10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 개표 결과 기호 1번 임한규 후보가 53.9%, 기호 2번 류동영 후보가 39.8%를 기록했다. 투표 미참여는 6.3%로 집계됐다.
총추위가 발표한 최종 투표율은 92.30%다.
이번 선거는 무안군선거관리위원회 관리 아래 온라인 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립목포대가 사전에 공고한 선거 일정에 따르면 투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됐으며,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교원과 직원, 조교, 학생 등이 선거권자로 참여했다.
앞서 총추위는 지난 14일 대학 70주년기념관에서 합동연설회와 공개토론회를 열었다. 대학 구성원들이 두 후보의 대학 운영 방향과 정책, 발전전략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였다.
본투표에 앞서 전자 모의투표를 실시해 온라인 투표 절차와 시스템도 사전에 점검했다. 대학 공식 선거 홈페이지에는 두 후보의 선거공보와 관련 선거 일정 등이 공개됐다.
강일국 총장임용추천위원장은 “92.30%라는 높은 투표율은 대학의 미래와 발전에 대한 구성원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라며 “대학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조해 준 모든 구성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를 통해 나타난 구성원들의 뜻을 존중하고 선출된 총장임용후보자에 대한 후속 절차 역시 관련 법령과 규정에 따라 공정하고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선거를 통해 1·2순위로 선출된 임한규·류동영 총장임용후보자는 관련 규정에 따른 후속 절차를 밟게 된다. 이번 선거는 제9대 총장의 임기 만료 예정에 따라 실시된 것으로, 국립목포대가 사전에 공고한 선거 안내에는 기존 총장 임기 만료 예정일이 2026년 12월 20일로 명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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