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규, 뮤지컬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캐스팅…이이오役

전민규 사진동요엔터테인먼트
전민규 [사진=동요엔터테인먼트]
그룹 DKZ 출신 전민규가 뮤지컬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 합류하며 '뮤지컬계 기대주'로서 쉼 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민규는 지난달 26일 막을 내린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 THE LAST'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약 3개월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그간 '삼총사', '5! 해피맨', '조로: 액터뮤지션' 등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호평받아 온 민규는 차기작으로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를 선택해 또 한 번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오는 10월 31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이라하 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정신건강의학과 간호사 정시나가 환자들을 돌보는 과정에서 자신의 마음이 무너지고 있음을 깨닫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아픈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나누는 경계를 허물고, 서로의 마음을 돌보며 일어서는 사람들의 따뜻한 서사를 무대 언어로 확장했다.

이번 작품에서 민규는 극 중 '이이오' 역으로 캐스팅됐다. 이이오는 의료진과 환자의 경계를 넘어 상황에 따라 1인 다역을 소화하며 서사를 전개한다. 매 작품마다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증명해 온 민규가 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정신병동이라는 공간 속에서 '이이오'의 매력을 어떻게 입체적으로 묘사할지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뮤지컬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빛과 그림자를 활용한 상징적인 무대 연출과 7인조 라이브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음악으로 인물들의 심리를 시각적, 청각적으로 섬세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민규를 비롯해 유주연, 최태이, 정동화, 성연, 최민우, 조성태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되어 밀도 높은 앙상블을 예고했다.

한편 2026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형뮤지컬 지원사업 선정작인 뮤지컬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2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공연된다. 티켓은 오는 9월 22일 오후 2시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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