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특별시가 예년보다 인플루엔자 유행이 빨라지자 당초 계획보다 국가예방접종을 앞당기기로 했다.
실제로 작년에 비해 한 달 이상 이른 지난 9월 11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됐다.
광주특별시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확산되면서 감염 시 폐렴 등 중증 합병증 위험이 큰 어르신과 어린이 등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질병관리청이 국가예방접종 일정을 긴급 조정했다.
특히 당초 9월 28일 시작할 예정이던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도 2회 접종 대상자와 마찬가지로 9월 21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초기 쏠림 현상을 방지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 연령대별로 분산 시행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접종 역시 일주일가량 앞당겨진다.
75세 이상(195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은 10월 6일부터, 70∼74세(1952년 1월 1일∼1956년 12월 31일 출생)는 10월 12일부터, 65∼69세(1957년 1월 1일∼1961년 12월 31일 출생)는 10월 15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지정 위탁의료기관이면 가능하다.
접종을 위해서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방문 전에는 의료기관에 백신 보유 여부와 운영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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