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우리금융은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임종룡 회장 주재로 ‘9월 첨단전략산업금융협의회’를 전날 열고 생산적·포용금융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은 지난 8월까지 생산적금융 부문에서 투자 1조5000억원, 융자 23조8000억원 등 총 25조3000억원을 공급했다. 이는 올해 목표 대비 116.3%, 5개년 목표 대비 35.7% 수준이다.
투자 부문에서는 국민성장펀드 참여와 모험자본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8월까지 모험자본 3651억원을 공급해 당초 목표의 180%를 넘겼다.
우리은행의 개인신용대출 연 7% 금리상한제를 통해 8월 말까지 약 7만5000명이 총 30억원의 이자 경감 혜택을 받았다. ‘우리WON Dream 생활비대출’은 7200명에게 555억원이 공급됐다.
장기연체채권 소각도 확대한다. 우리은행은 상반기 424억원에 이어 이달 말 1200억원을 추가 소각할 계획이다. 우리카드도 약 1200억원을 소각해 그룹 전체 소각 규모는 약 28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생산적금융 성과를 바탕으로 지방과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으로 지원 폭을 더욱 넓혀야 한다”며 “포용금융도 필요한 자금이 제때 닿을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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