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전체 응시자 49만 389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교 배경 및 지역별 분석은 일반고·특목고·자율고 재학생 32만 882명의 성적(국어·수학 표준점수 및 등급, 영어 등급)을 바탕으로 집계됐다.
N수생 ‘초강세’…표준점수 국어 여학생, 수학 남학생 ‘우세’
재학·졸업 여부에 따른 성적 차이는 확연했다. 표준점수 평균에서 졸업생은 국어 109.4점, 수학 108.6점을 기록해 재학생(국어 96.1점, 수학 96.5점)보다 국어는 13.3점, 수학은 12.1점이나 높았다. 상위권 등급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1등급 비율에서 졸업생은 국어 8.0%, 수학 8.7%를 기록한 반면, 재학생은 국어 3.3%, 수학 2.9%에 그쳤다. 영어 역시 1등급 비율이 졸업생(4.8%)이 재학생(2.4%)의 2배에 달했다. 하위권인 8·9등급 비율은 모든 영역에서 졸업생이 가장 낮았다. 검정고시 출신의 표준점수 평균은 국어 99.3점, 수학 95.6점으로 집계됐다.
성별 분석에서는 영역별 특성이 엇갈렸다. 표준점수 평균은 국어에서 여학생(100.5점)이 남학생(99.5점)보다 1.0점 높았고, 수학에서는 남학생(102.7점)이 여학생(97.0점)을 5.7점 앞섰다. 1·2등급 합산 비율의 경우 국어(남 11.6%, 여 11.0%)와 수학(남 17.2%, 여 9.1%)은 남학생이 높았고, 절대평가인 영어(여 17.6%, 남 17.3%)에서는 여학생이 근소하게 앞섰다. 8·9등급 비율은 국어와 영어에서 여학생이, 수학에서는 남학생이 더 낮았다.
1등급 비율에서 졸업생은 국어 8.0%, 수학 8.7%를 기록한 반면, 재학생은 국어 3.3%, 수학 2.9%에 그쳤다. 영어 역시 1등급 비율이 졸업생(4.8%)이 재학생(2.4%)의 2배에 달했다. 하위권인 8·9등급 비율은 모든 영역에서 졸업생이 가장 낮았다. 검정고시 출신의 표준점수 평균은 국어 99.3점, 수학 95.6점으로 집계됐다.
성별 분석에서는 영역별 특성이 엇갈렸다. 표준점수 평균은 국어에서 여학생(100.5점)이 남학생(99.5점)보다 1.0점 높았고, 수학에서는 남학생(102.7점)이 여학생(97.0점)을 5.7점 앞섰다. 1·2등급 합산 비율의 경우 국어(남 11.6%, 여 11.0%)와 수학(남 17.2%, 여 9.1%)은 남학생이 높았고, 절대평가인 영어(여 17.6%, 남 17.3%)에서는 여학생이 근소하게 앞섰다. 8·9등급 비율은 국어와 영어에서 여학생이, 수학에서는 남학생이 더 낮았다.
사립학교·남고 상위 등급 독식
학교 설립 주체별로는 사립학교 재학생이 국공립학교 재학생보다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표준점수 평균에서 사립학교는 국어 99.4점, 수학 99.6점으로 국공립학교(국어 94.9점, 수학 95.3점) 대비 각각 4.5점, 4.3점 높았다. 1·2등급 비율 합산 역시 사립이 국어 10.8%, 수학 12.6%, 영어 17.7%로 국공립(국어 6.7%, 수학 8.0%, 영어 12.6%)을 전 영역에서 크게 웃돌았다. 8·9등급 비율 또한 모든 영역에서 사립학교가 낮았다.
남·여·공학 유형별 비교에서는 남고의 상위권 집중 현상이 두드러졌다. 표준점수 평균은 국어의 경우 여고가 98.5점으로 남고(97.5점), 남녀공학(95.9점)보다 높았으나, 수학에서는 남고가 101.1점을 기록해 남녀공학(95.9점), 여고(95.7점)를 큰 차이로 앞질렀다.
특히 1·2등급 비율 합산에서는 남고가 국어 9.5%(1등급 4.1%, 2등급 5.4%), 수학 14.4%(1등급 5.0%, 2등급 9.4%), 영어 15.6%(1등급 2.6%, 2등급 13.0%)로 세 영역 모두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했다. 여고는 국어와 영어 영역의 8·9등급 비율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고, 수학의 8·9등급 비율은 남고가 가장 낮았다.
특히 1·2등급 비율 합산에서는 남고가 국어 9.5%(1등급 4.1%, 2등급 5.4%), 수학 14.4%(1등급 5.0%, 2등급 9.4%), 영어 15.6%(1등급 2.6%, 2등급 13.0%)로 세 영역 모두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했다. 여고는 국어와 영어 영역의 8·9등급 비율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고, 수학의 8·9등급 비율은 남고가 가장 낮았다.
대도시 쏠림 여전…서울 표준점수·1등급 전 영역 ‘1위’
학교 소재지별 분석에서는 대도시와 읍면 지역 간 격차가 뚜렷했다. 국어 표준점수 평균은 대도시가 98.9점인 반면 읍면 지역은 93.1점으로 5.8점 차이가 났고, 수학 역시 대도시(99.1점)가 읍면 지역(93.7점)보다 5.4점 높았다. 1·2등급 비율 합산 또한 대도시가 국어 10.0%, 수학 12.0%, 영어 17.4%인 반면 읍면 지역은 국어 6.0%, 수학 6.5%, 영어 10.4%에 머물렀다. 8·9등급 비율은 모든 영역에서 대도시가 가장 낮았다.
17개 시도별 분석에서는 서울의 강세가 전 영역에 걸쳐 나타났다. 서울은 국어(102.4점)와 수학(102.3점) 표준점수 평균에서 유일하게 100점을 넘기며 전국 1위를 기록했다. 1등급 비율에서도 서울은 국어 6.0%, 수학 6.3%, 영어 4.7%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국어 표준점수 평균은 서울에 이어 제주(99.9점), 세종(98.4점), 대구(98.2점) 순이었으며, 수학은 서울 다음으로 대구·세종(각 98.4점), 부산(98.2점), 제주(98.1점) 순으로 높았다.
시도 내 학교 간 표준점수 평균 차이(응시자 30명 이상 학교 기준)는 국어와 수학 모두 제주가 각각 29.7점, 33.2점으로 가장 작아 학교 간 격차가 가장 적은 지역으로 분석됐다. 반면 학교 간 차이가 가장 큰 지역은 국어의 경우 경기(55.4점), 수학은 서울(55.4점)로 집계됐다.
17개 시도별 분석에서는 서울의 강세가 전 영역에 걸쳐 나타났다. 서울은 국어(102.4점)와 수학(102.3점) 표준점수 평균에서 유일하게 100점을 넘기며 전국 1위를 기록했다. 1등급 비율에서도 서울은 국어 6.0%, 수학 6.3%, 영어 4.7%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국어 표준점수 평균은 서울에 이어 제주(99.9점), 세종(98.4점), 대구(98.2점) 순이었으며, 수학은 서울 다음으로 대구·세종(각 98.4점), 부산(98.2점), 제주(98.1점) 순으로 높았다.
시도 내 학교 간 표준점수 평균 차이(응시자 30명 이상 학교 기준)는 국어와 수학 모두 제주가 각각 29.7점, 33.2점으로 가장 작아 학교 간 격차가 가장 적은 지역으로 분석됐다. 반면 학교 간 차이가 가장 큰 지역은 국어의 경우 경기(55.4점), 수학은 서울(55.4점)로 집계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