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5일 영천강변공원에서 열린 제6회 영천 청년의 날 기념행사 ‘청춘 HOP×HOPE 축제’가 관내 청년과 시민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HOP Together, HOPE Forever!’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청년의 도전과 활력을 뜻하는 ‘HOP’과 희망찬 미래를 의미하는 ‘HOPE’를 결합해 청년들이 직접 기획·참여하고 시민이 함께 즐기는 열린 축제로 마련됐다.
행사는 청년정책과 지역 현안을 주제로 한 ‘청춘 골든벨’을 시작으로 랜덤플레이 댄스, 태권도 퍼포먼스 등 청년 주도형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오후 6시 열린 기념식은 기존의 형식적인 의전을 과감히 줄이고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무대로 진행됐다.
청년대표 선서와 함께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박성준 청년 정책참여단장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어졌으며 야간에 펼쳐진 ‘HOPE 콘서트’에는 나상현씨밴드, #안녕 등 인기 뮤지션들이 무대에 올라 영천강변공원의 밤을 청춘의 열기로 채웠다.
야사동에 거주하는 송 모씨는 “지루한 내빈 소개나 형식적인 의전 대신 청년들이 직접 무대에 서고 골든벨이나 콘서트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진짜 청년들을 위한 축제라는 게 느껴졌다”며 “영천에서도 청년들이 모여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청년의 날을 기념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청년들이 마음껏 즐기고 서로 소통하며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자리를 만드는 것"이라며 "오늘의 즐거운 도전(HOP)이 더 큰 희망(HOPE)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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