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이 될 ‘렛츠런파크 영천(영천경마공원)’이 마침내 시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렛츠런파크 영천은 오는 11일 첫 영업을 시작하고 13일 공식 개장식을 열어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렛츠런파크 서울(과천), 제주, 부산경남에 이어 국내 네 번째로 조성된 렛츠런파크 영천의 개장으로 영천시는 말산업과 관광·레저를 아우르는 중추 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경주로 내부에 넓게 펼쳐진 공원에서는 피크닉과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향후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공식 개장일인 오는 13일에는 개장식과 함께 첫 경주인 ‘개장기념 특별경주’가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아리랑태무시범단과 육군3사관학교 군악대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북돋운다.
아울러 개장기념축제가 9월 12~13일과 19~20일 등 사흘간 열려 놀이기구, 먹거리 장터, 체험 부스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금호읍 교대리에 거주하는 전 모씨는 “오랫동안 사업이 추진되는 과정만 지켜봐서 과연 언제 문을 열까 싶었는데 마침내 개장한다니 감회가 새롭다”며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피크닉을 가거나 축제를 즐기기에 좋은 공간이 생겨 지역 주민으로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17년이라는 오랜 기다림 끝에 렛츠런파크 영천이 드디어 첫선을 보이게 돼 매우 뜻깊다”며 렛츠런파크 영천이 경마시설을 넘어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새로운 여가 공간이자, 다시 찾고 싶은 영천의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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