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서산시, 딸기엑스포·해미읍성축제 공동 마케팅

  • 대표 축제 상호 홍보·관람객 유치·행사 지원 등 상생협약

  • 10월 서산해미읍성축제 이어 내년 2월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신필승 서산시 부시장왼쪽과 김종수 논산시 부시장이 지난 2일 서산 베니키아호텔에서 양 도시 대표 축제의 성공 개최와 교류 확대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논산시
신필승 서산시 부시장(왼쪽)과 김종수 논산시 부시장이 지난 2일 서산 베니키아호텔에서 양 도시 대표 축제의 성공 개최와 교류 확대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논산시]


논산시와 서산시가 각각 개최하는 세계딸기산업엑스포와 해미읍성축제의 관람객 유치를 위해 공동 홍보에 나선다.
 

백성현 논산시장과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2일 서산 베니키아호텔에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두 도시의 대표 축제를 매개로 관광·문화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두 도시는 △축제 상호 홍보 △관람객 유치 △행사 참여 및 지원 등을 공동 추진한다. 논산의 딸기산업과 서산 해미읍성의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해 각 축제의 인지도를 높이고, 방문객의 지역 간 이동도 유도할 계획이다.
 

먼저 제23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다. ‘해미 유니버스, 시간의 문이 열린다’를 주제로 개막 퍼포먼스와 미디어아트 등 역사와 예술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내년 2월 26일부터 24일간 논산에서 개최된다. ‘논산, 세계 딸기산업의 기준이 되다’를 비전으로 논산 딸기와 K-베리의 경쟁력, 미래 농업기술을 국내외에 알린다.
 

행사장에는 주제관과 산업관 등 6개 전시관이 마련되며, 딸기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국제학술대회와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과 서산이 각자의 강점을 나누면 더 큰 상승효과를 낼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지역의 축제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관광과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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