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형 김포시장, 돌봄·존중·배려 문화 넓힌다...시민 참여형 양성평등주간 운영

  • 김포아트홀서 시민·여성단체 등 300여 명 참석...유공자 표창·시민 인터뷰·체험행사 진행

  • '함께 만든 양성평등, 미래세대 행복 김포' 슬로건...가족 단위 참여 프로그램 확대

  • 찾아가는 새일센터·바로희망팀 홍보부스 운영...민선 9기 아이돌봄·안전정책과 연계

사진김포시
[사진=김포시]
김포시(시장 이기형)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여성과 남성의 동등한 권리 보장을 넘어 가족 구성원이 함께 돌보고 지역사회가 서로 존중·배려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민 참여형 기념행사를 열고, 민선 9기 아이돌봄과 여성 안전·피해자 지원 정책을 함께 추진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김포아트홀에서 열린 ‘제31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는 이기형 김포시장과 여성단체 회원, 양성평등 유공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과 시민 참여형 체험·홍보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양성평등의 의미를 공유했다.

기념식에서는 김포국악원의 식전공연에 이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시민 인터뷰 영상을 상영했으며 참석자들은 ‘함께 만든 양성평등, 미래세대 행복 김포’를 주제로 한 슬로건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시민 인터뷰 영상에는 가정에서 돌봄과 책임을 함께 나누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것이 양성평등의 출발점이라는 시민들의 의견이 담겼으며 시는 이러한 메시지를 가족과 지역사회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체험과 참여 중심으로 구성했다.

김포아트홀 1·2층에서는 송편·고추장 만들기와 캘리그래피, 라탄 도어벨, 천연염색, 샌드아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경력단절여성에게 취업정보와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새일센터’와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시는 행사장 프로그램뿐 아니라 양성평등주간인 1일부터 7일까지 통진도서관에서 관련 도서를 소개하는 북큐레이션을 운영하고, 3일에는 풍무CGV에서 인권영화를 상영하는 등 시민이 일상에서 양성평등의 의미를 접할 수 있는 연계행사도 마련했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양성평등은 여성과 남성의 권리를 동일하게 보장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자신의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보장하는 것"이라며 "가정에서는 함께 돌보고 지역사회에서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민선 9기 동안 김포형 아이돌봄서비스 도입과 방문형 긴급돌봄 강화, 시민안심환경 조성, 폭력피해자 보호·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양성평등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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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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