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 CI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대규모 홍수로 피해를 입은 네팔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해외송금 수수료 면제에 나선다.
KB국민은행은 네팔로 송금하는 개인·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네팔 해외송금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네팔로 해외송금하는 고객은 송금 목적과 관계없이 해외송금수수료를 전액 면제받을 수 있다.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금을 송금할 경우 지원 폭은 더 커진다. KB국민은행은 기부금 송금에 대해 해외송금수수료와 전신료를 모두 면제하고 환율우대 100%를 적용한다.
지원 프로그램은 다음달 30일까지 KB국민은행 전 영업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오는 11일부터는 KB스타뱅킹 등 비대면 채널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네팔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 지역이 조속히 복구돼 네팔 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6일 네팔·중국 히말라야 산악지대를 강타한 대규모 홍수로 네팔에서는 최소 1114명이 숨지고 3916명이 실종됐다. 외국인 실종자도 583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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