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과즙세연·케이 나란히 입건…향정신성 수면제 투약 혐의

경찰이 인터넷 개인방송 진행자BJ 과즙세연본명 인세연·26을 신성의약품 투약 혐의로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2025년 12월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5 SOOP 스트리머 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던 과즙세연의 모습 20260901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경찰이 인터넷 개인방송 진행자(BJ) 과즙세연(본명 인세연·26)을 신성의약품 투약 혐의로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2025년 12월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5 SOOP 스트리머 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던 과즙세연의 모습. 2026.09.01[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유명 유튜버 BJ(인터넷 방송 진행자) 커플인 과즙세연(본명 인세연·26)과 케이(본명 박중규·37)가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인씨와 박씨를 포함한 3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지난 7월 30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 수면제를 복용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박씨는 자신의 '수면제 대리처방' 입건 사실이 알려지자 개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당초 박씨의 수사 소식만 전해졌으나, 연인 사이인 인씨도 함께 경찰 수사선상에 오른 사실이 이날 추가로 확인됐다.

박씨는 지인을 통해 향정신성의약품에 해당하는 수면제를 대리로 처방받아 복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박씨는 2012년부터 인터넷 방송을 시작해 이날 기준으로 70만6000여명을 보유한 유튜버다. 인씨는 2024년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스에서 포착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인씨는 전날 SOOP 개인 방송을 통해 "오빠랑 무슨 일이 있어서 오빠 약을 먹은 뒤 이후 응급실을 찾는 과정에서 문제가 드러나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며 "마약 안 했다. 대리처방 안 했다. 탈색 전에 조사받았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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