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26 트랙 아시아컵 대회’에서 상주시청 실업팀 소속 국가대표 선수인 이다은, 박예빈, 오채원, 함지희 선수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경륜(박예빈) 종목과 단체스프린트(이다은, 박예빈, 함지희)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스프린트(박예빈)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하고 개인추발(오채원) 종목에서 4위에 입상했다.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 일정을 마친 선수들은 9월 1일 귀국해 휴식을 취하고 상주시청 실업팀으로 합류해 오는 10월 양양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를 위한 훈련 참가 예정이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훈련에 열중하되 안전도 생각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상주시를 빛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트랙 아시아컵(Track Asia Cup)’은 아시아 각국의 정상급 및 유망한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트랙 사이클대회로 아시아사이클연맹(ACC)과 각국 사이클연맹의 협력 아래 열린다.
따라서 트랙 아시아컵은 상주시청 사이클팀 선수들의 국제 경쟁력을 확인하고 상주시의 스포츠 도시로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연결이 중하다고 판단된다.
상주시의 관점에서 이 대회가 지역에 미치는 효과를 정리해 보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주시청 사이클팀의 경쟁력 강화, 자전거 도시 이미지 강화, 스포츠 관광 활성화 등으로 나타날 수 있다.
단순히 대회를 개최하거나 선수들이 참가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자전거길·관광지·지역 먹거리 등을 연계하면 스포츠 관광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회 참가자들이 다시 상주를 찾도록 하는 후속 관광 프로그램도 필요한데 국제대회 참가를 단순한 경기 성적에 그치지 말고 지역경제와 스포츠 관광으로의 연결도 중요한 방향이다.
이 같은 국제대회는 선수들의 경기력을 높이는 무대인 동시에 상주의 스포츠 경쟁력과 도시브랜드를 국제무대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고,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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