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명절 준비와 연휴 기간 다중이용시설의 가스 사용 증가에 따른 사고 위험을 사전에 줄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송도국제도시 21곳과 영종국제도시 25곳, 청라국제도시 10곳 등 모두 56개 시설이 대상이다.
인천경제청은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도시가스사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대형 유통시설을 중심으로 가스시설 관리 상태와 법정 안전관리 의무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가스시설의 정기검사 수검 여부와 안전관리자의 법정 상주 여부, 안전교육 수료 여부, 가스사고 배상책임보험 가입과 갱신 상태 등이다. 시설별 관리기록과 실제 현장상태를 함께 확인해 명절 전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찾아낸다는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일반적인 시설 순찰보다 법정 관리체계가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확인하는 데 무게를 둔다. 특히 대형마트와 같은 다중이용시설은 명절 전후 이용객이 급증하고 조리·난방 등 가스 사용량도 일시적으로 늘어날 수 있어 사고 발생 전 예방적 관리가 중요하다.
최윤오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장은 "추석 연휴는 명절 준비 등으로 대형마트 등의 가스 사용량이 일시적으로 크게 늘어나는 시기"라며 "철저한 현장 점검을 통해 사소한 위험 요인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가스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경제청은 이번 특별점검에서 확인된 관리 미흡사항과 위험요인을 현장에서 바로 개선하도록 유도하고, 필요한 경우 도시가스사 등 관계기관과 후속 조치를 이어가며 추석 연휴 기간 가스사고 예방과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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