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야구 3위를 기록하고 있는 KIA 타이거즈가 8월의 상승세를 이어 9월에 치고 올라갈지 주목된다. 이번 주가 중요한 고비다.
KIA는 8월 한 달간 11승 4패, 승률 0.733으로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승률이 7할을 넘는 유일한 팀이다.
이번 주 NC 다이노스, KT 위즈와 3연전 결과가 중요하다.
KIA는 1일 창원에서 6위 NC 다이노스와 이번 주 3연전을 치르고 이어 오는 4일 광주에서 2위 KT와 3연전을 벌인다.
KIA는 올해 이들 두 팀에 유독 약했다.
NC에게는 2승 7패, KT에는 3승 6패를 기록했다.
KIA는 NC만 만나면 늘 기를 펴지 못하고 열세였다.
1위 삼성 라이온즈와 반게임 차로 2위인 KT 위즈에게도 마찬가지.
KT는 선두를 다투고 있어서 KIA와 3연전에 사력을 다할 것이다.
IA에게는 버거운 상대임에 틀림없다.
결국 NC, KT와 치르는 이번 주 6경기가 KIA에게는 위로 치고 올라갈 지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네일은 오랜만에 다시 만나는 NC를 상대로 10승에 도전한다.
1일 NC 좌완 구창모와 선발 맞대결을 하고 6일 KT전까지 두 경기를 책임진다.
네일은 올 시즌 NC와 두 차례 만나 모두 패전투수가 됐다.
하지만 지금 상황이 달라졌다.
8월 들어서 한결 정교해지면서 3경기에서 2승을 챙겼다.
김도영의 홈런은 팬들에게 지대한 관심사다.
지난 8월 26일 롯데전에서 시즌 39호포를 날려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작성했다.
이번 주 ‘최연소 40홈런’을 기다려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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